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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2.06.28 23:25

    여명님/...

    엄마 괜찮으세요?

     

    저도 작년에 한국있을때

    갑자기 몸이 가끔 따끔 따끔..

    배 근처에 발갛게 여기저기 뭐가 돋았어요...

    가렵지도 않구~...아프지도 않아요

     

    병원에 가서 약 바르고...첨엔 뭐가 문줄 알았는데

    점점 없어지고..근데 여기저기 가끔 따끔 따끔~

    아는 목사님께서 그거 대상포진 경미하게 온고래요

    그래서 다시 병원가서 진찰.. 약 먹고 나았어요

    나도 모르게....저도 크게 대상포진하면 어떻거나..

    걱정했답니다...그거 무지 아프고 힘들다더군요

    그래도 감사하지요.....이만한게 ~....

     

    할머니로 딸로 이리저리다니시느라 힘드시겠어요

    울 여명님도 건강조심하시구요...

     

    저도 가끔 생각한답니다

    내가 아프면 안되지..울엄마~

     

    엄마에겐 큰 딸이 든든한가 봅니다

    울엄마 ...늘 하시는말~

    내가 맏딸~늘 든든하고 아들 같으시대요

     

    그래서 여명님 어머님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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