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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2.06.08 14:38

    토담집님.

    어서오세요.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친구'라는 단어에 그렇게 깊은 뜻이 감추어져 있는 지를 몰랐네요.

     

    홈 공간을 만들고 좋은 분들을 만나서 인연을 맺은지도 9년여가 되어 갑니다.

    처음 홈 공간을 만들 때의 그 마음이 영원토록 변하지 않고

    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나무같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키는 홈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토담집님께서도 기꺼이 친구가 되어 주실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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