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1 22:03
방금 오월의 마지막 밤을 늦은 시각으로
출석부에 도장 꼬옥 눌러 찍으며
만남과 헤어짐을 몇자 적어놓고 왔지요,
여기에도
만남과 헤어짐이 있네요.
만남과 헤어짐은
서로를 위함인듯 합니다
아쉬움으로 사랑으로 남아서
오월이 지나가는 밤 하늘에
노랫가락으로 울려 퍼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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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오월의 마지막 밤을 늦은 시각으로
출석부에 도장 꼬옥 눌러 찍으며
만남과 헤어짐을 몇자 적어놓고 왔지요,
여기에도
만남과 헤어짐이 있네요.
만남과 헤어짐은
서로를 위함인듯 합니다
아쉬움으로 사랑으로 남아서
오월이 지나가는 밤 하늘에
노랫가락으로 울려 퍼지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