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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2.01.14 16:46

    ㅎㅎㅎ...초롱씨/....

    어쩜~..딸들은 이쁜 도둑이라잔아요

    나도 울 엄마 입던 밍크...커서 못 입으셔서

    제가 슬쩍헀찌롱...동생들이 엄마한테 몇년전에 선물했던건데

    너무 밍크가 좋은거예용...제가 입기로 햿지용...동생들도 오케이 햇구요

    제 동생들은 저보다 작거든요..커서 못 입어요

    제가 대물림....ㅋㅋㅋ...

     

    근데 색갈이 좀 회색..너무 노색이라 나중에 나이 더 들면 입기로하구

    드리아크리닝 해서 잘 보곤햇지용...

    그리고 올해 내 몫으로 큰맘 먹고 질러 버렸답니다...까만색으로

    쪼기하고 두개씩이나....ㅎㅎㅎ...

     

    대신 울 엄마 밍크는 미국에 사 놓았답니다

    이번에 모시고 가면 잘 입으실거예용....

     

    ㅎㅎㅎ...잼 있는 딸들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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