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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2.01.11 16:5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

     

    까꽁?

    어여쁜 초롱이가 맨날맨날 요기~↓ㅎ

    간절한 기도를 드렸더니만

    좋은소식이 자꾸자꾸 날아와서

    쪼로케 춤을 추고싶어집니당 ㅎ

     

    이케 태어난 게 축복이고

    시방까장 크게 아푸지 않고 ㅎ

    살아있는 게 축복이라 생각해요

     

    더 이상 뭘 더 바라지 않으려고욤 ㅋㅋ

     

    암튼

    현실에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야 겠습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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