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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2.01.03 13:33

    벌써 미선이가 떠날 때가 되었군요.

    시간이라는 녀석은 잠시도 기다림을 모르는

    철방구리라니까요.

     

    그 아쉬움과 아픔을 조금은 이해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기만 하면,

    또 금새 만나지는 것이 삶이지요.

    여명누님.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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