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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1.12.19 08:02

    알베르또님.

    저희들도 못내 아쉬웠답니다.

    귀국을 하신 후 첫 번째의 정모였기 때문에

    꼭 만나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바에야 어쩔 수 없겠지요.

    다음에는 꼭 만나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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