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8 19:06
따르릉~~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지난달에 캐나다 함께 여행했던 언니가
평소에 믿고 따르는
동생에게 실망과 서운함을 안겨준 일이 있어서
넘 배신감을 느껴 넘 속상하다며...
저에게 하소연을 40분동안이나 폭로를 해줍니다.
초롱이가 겁나게 입이 무겁고
맘이 넓어서 털어놓고 싶다며 말이지요.ㅎ
한참동안 들어줬더니만
마니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롬 초롱인 인생 상담사인가??
왜냐고욤?
가끔씩 쪼론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지욤 ㅎㅎ
암튼
서로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말조심을 해야겠다라고 또 느낀하루였습니다.
왼 종일 비가 내립니다
편안한 저녁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