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1 23:46
수선화님.
오늘 동계 정모 겸 송년회 모임에 관한 운영회원의 회의를 하면서
수선화 수녀님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엊그제 하계 정모 때 뵌 것 같은데 벌써 6개월이 훌쩍 갔군요.
팔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인데 너무 멀어져버렸네요.
잘 계신다는 소식에 무엇보다 기쁩니다.
곧 공지를 하겠지만 동계 정모는 남원에서 12월 10일에 갖기로 하였습니다.
멀리서라도 꼭 마음은 보내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