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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1.11.02 17:23

    초롱씨/...^^*

    나도 오늘 오랜만에 엄마 모시고 산책했는데

    낙엽이 날리는 길이 참 좋았습니다

    울 엄마한테 엄마 이쁘다...낙엽 좀 봐...그치?

    울 엄마 ...응...이쁘다...그러십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이제 이 가을이 지나면 추운 겨울....

    또 한 해도 지나겠지요....

     

    맞아요..올 가을은 엄마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었답니다

    참 감사하지요....사진도 많이 찍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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