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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1.09.02 22:49

    루디아님/....^^* 맞아요~...속상하지요

    저도 화초를 참 많이 그렇게 보냈어요

    근데 몇년전부터는 너무 잘 되요

     

    저희집 난도 일년에 두번 피는데

    제가 한국에 가고 없어도 잘 자라 줍니다

    물론 우리집에 언니가 와서 물을 주고 가지만....

    저도 크게 영양분을 주는건 없는데...

     

    이번에도 6개월 휴가동안에 주인이 집에 있어서인지

    화분의 두개의 난이 두번 피고 지었답니다

    너무 이뻣지요....참 근데 전 물을 줄때마다

    늘 꽃하고 대화를 하지요...사랑한다고...이쁘게 잘 자라라구~....ㅎㅎ

     

    마음 아퍼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마 잘 하실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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