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5.18 02:47
연결이 어려워 속상하는 마음이 읽어집니다.
또한 건강하게 사시는 것으로 보여 좋습니다.
구월엔 한국엘 또 가시는군요.
그렇게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시는
일상 좋습니다. 인간의 삶이 뭐 그리
뾰족한게 있겠습니까? 하루 하루를
보람있고 즐겁게 살다 가는 것이지요.
저도 대충 하느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인데
어제 호킹 박사가 사후엔 무로 돌아간다는
설을 듣고 외계인은 무엇이며 빅뱅이며 진화론이며
길이가 감도 안 잡히는 태초가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나 하느님은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해괴한
어찌보면 초딩 생각만도 못 한 의문을 품고 이 아둔한
머리를 굴린 하루였습니다만.. 그 오랜 세월 수많은
석학들도 일부 성직자도 의문을 품고 해결하지 못 한 것을
나 따위가 무신 씰데없는 잔머리를....
미사 때면 내세를 믿고 영원한 삶을 믿는다고 앵무새처럼
레코드 판처럼 뇌까릴 때는 언제고?
우쨌든 그런 하루였슴다. 머리가 복잡했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