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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또
    2011.04.30 02:18

    계시는 그 곳에도 한국 사람들 많이 사시는가 봅니다.

    여기도 목욕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 많아 몇 개

    생겼습니다. 시간이 많질 않아 가끔 가지요.

    올 초 토요일엔 찜질방엘 갔다가 사회자가

    노래 한 곡 하라는 통에 마지못해

    "번지없는 주막"을 부르고 입장권 하나

    참가상으로 받았는데 아직까지 지갑 속에

    들어 있답니다. 일 등 할 수 있었는데

    어떤 미시 아줌마가 "어머나"를 너무

    기가 차게 부르는 바람에 떨어졌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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