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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1.02.09 08:19

    애써 경고문까지 붙여서 보내주신 맛있는 어묵탕을 이제야 봅니다.

    내가 어묵탕을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 아셨어요?

    고마운 마음으로 접수를 합니다.

     

    고운초롱님께서 경고는 했지만,

    별빛 벗님네랑 알베르또님께서도 숟가락 들고 덤벼 드세요.

    함께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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