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 08:29
저두 어제는 친정에서 아버지 뫼시고 병원다녀와서
친정집 앞에서 리무진타고 인천공항에...
저녁5시에 뉴욕동생 내외 오는날 이거든요.
완전 치유하고...
3주여행들 온거죠.
8개월만에 보는 동생들...
너무들 대견스럽게 견디어준 모습들이
눈시울 적셔줬어요.
두눔다 꼬옥 안아주고
안전한 콜택시 불러 시댁으로 보내고
촌시럽게 차비도 챙겨 창문안으로 던져주고요..
그리고 다시 저는 친정오는 리무진타고
야경을 보며 ...
리무진버스만 보면 어디든 가고파 안달 했거든요 ㅎㅎ
어젠 리무진도 타고 인천 공항에서 마구 돌아도 다니구요.
사랑시런 우리동생들도 보고요.
저도 참 행복 가득한날 이었답니다.
늘 행복 주시는 데보라님...
오늘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