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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다
    2010.11.19 16:36

    데보라님

    전 이제 이곳에 왔는데

    물러가신다고요?

    게으른 사람의 족적이 부끄없다고...~ㅎ

    축복의 시간을 가지셨네요.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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