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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혜안나
    2022.05.04 14:03

    그렇죠, 언니!

    왜 그랬는지 저도 돌아오는데 왠지 허전함이 밀려와

    그나마 좋아하는 운전 멍에 올인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다가는 슬그머니 Eva 그녀의 노래가 듣고 싶지 뭐예요

    어찌나 그녀의 노래가 사무치던지

    집으로 돌아와 멜론에 들어가 일단 한 곡을 다운받아 들으면서

    테마음방을 샅샅이 뒤졌지요

    밤 11시 넘어까지 ㅋ

    없는 줄도 모르고

    그런데 2박 3일 정도는 함께 했어야 아쉬움이 없는데

    다음에는 민숙언니네 옆집에서 그리 지내 보아요

    소녀같은 언니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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