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1 08:45
우리 홈 공간에 하은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이렇듯 안부글을 남겨주시는 분은 하은님 뿐이시니깐요.
사는 것들이 바쁘다 보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해보지만
하루에 1,00여 명이 되시는 분들이 오가는 공간이
너무 적적함만 켜켜이 쌓이는 것 같거든요.
벌써 미국으로 돌아가실 때가 되었군요.
지리산이 예쁜 옷으로 갈아입을 즈음에
남원에 한번 다녀가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11월 첫~두번 째가 절정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