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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8.06.02 17:3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연둣빛 새봄이 어느새 지나가고
    짙푸른 신록이 아름다운 유월이 시작입니다.


    지금쯤 뭐하세요?


    저는
    조금전에 (시댁)형제 사촌 육촌까장 총 가족모임을 다녀오는데...


    이글~~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자꾸만 나무그늘로 발길이 이어지며
    자연이 부르는 숲속 계곡이 생각났습니다.


    암튼
    날씨는 덥지만
    행복은 만드는 자에게만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상대방을 배려하며
    방긋방긋 웃으며 ㅎ
    건강한 여름을 보냅시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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