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21:06
그렇게,
그렇게 둥둥 떠밀려서
나와는 상관없이 흘려지는 것이 삶이 아닐련지요.
정들었던 곳,
구석구석 눈에 밟히지 않은 곳이 어디 있을려구요.
그러한 공간을 타인의 발걸음을 허락하셨으니
그 마음일랑은 어떨련지 그 아픔이 전해져 옵니다.
그래도 제 후배라는 것에 어쩐지 조금은 상쇄가 되는 듯 하네요.
힘내세요. 홧팅
|
그렇게,
그렇게 둥둥 떠밀려서
나와는 상관없이 흘려지는 것이 삶이 아닐련지요.
정들었던 곳,
구석구석 눈에 밟히지 않은 곳이 어디 있을려구요.
그러한 공간을 타인의 발걸음을 허락하셨으니
그 마음일랑은 어떨련지 그 아픔이 전해져 옵니다.
그래도 제 후배라는 것에 어쩐지 조금은 상쇄가 되는 듯 하네요.
힘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