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7 03:12
"같이 놀자고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어른들이라,
그저 같이 소주 한잔 하자는 말로 대신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어느날 부터 같이 놀자라는 말을 잊고 살았던것 같아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 님들 같이 놀아요, 우리.
늦었지만 오작교님 생신 축하 드려요.
초롱님밖에 없네요.
생신상까지 차려 드리고.....
밖에는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있어서 나가서 걷지도 못하고
창밖만 바라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