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5 23:59
오랜만에 찾아온 홈...
사랑하는 울 님들 모두 안녕~.....^^*
오늘은 하늘이 찌푸렸어요
어제 내린 비로 바람도 불고....
이곳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났지요
근데 이번주는 비소식이 많은데
여행 떠난 사람들 그래도 즐건 시간 보내고 오시길~....
아침....하늘을 바라보며 차한잔을 들고 베란다에 섰습니다
바람은 참 좋으네요...하늘은 흐렸지만~>..
요사히 집안 물건 정리하느라고 몇일 바뻣어요
이번주 교회 바자회도 있고 지인들 집에 와서 이것 저것 챙기고...
그래도 많이 사갔어요...몇번 지나도 입지 않는 옷은 모두...신발 그릇...
잡동사니들이 박스에 가득...휴ㅜㅜㅜㅜ
이번 토욜에 교회로 GO GO...씽...하려구요
난 왜 이렇게 물색없이...ㅎㅎㅎ..미국생활 35년~...
시간도 참 빠르게 지나고...이젠 좀 정리하고 싶다 하면서....
애착가는 물건들은 과감하게 버리지 못하는지....아쉬움도 있고
엄마때문에 한국을 오가다 보니 두집 살림...ㅎㅎㅎ
한국에도 미국에도....이번에 한국가면 그곳도 정리해야지.....
한국은 무지 덥다하던데...30도가 넘는다고요
이곳은 아직 봄.....아마 다음달이면 갑자기 더워질거예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며
울 님들에게 안부하고 갑니다
사랑의 마음 듬뿍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