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9 21:06
격조했습니다.
세상이 호락호락하지는 않지만
살다보니 호락호락해지고 있음을
봅니다.
금강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따라
부여에 다녀오는길
금강하구 서해바다에 붉게 노을진
태양이 세월의 무상함과 유구함을
실감나게 합니다.
그러게 지난 세월 보내고 이제는 좀 한가해지려나
기대해 봅니다.
군산진 진포에서 맑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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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했습니다.
세상이 호락호락하지는 않지만
살다보니 호락호락해지고 있음을
봅니다.
금강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따라
부여에 다녀오는길
금강하구 서해바다에 붉게 노을진
태양이 세월의 무상함과 유구함을
실감나게 합니다.
그러게 지난 세월 보내고 이제는 좀 한가해지려나
기대해 봅니다.
군산진 진포에서 맑은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