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2.14 18:00
어제저녁 일찌감치 저녁 챙겨놓고 휭허니..강북 문화예술회관으로...
시눔들 4차례씩 공연..늦어 한차례씩은 지나갔고
아니 어찌들 그렇게 잘들 하는지요.
화사한 빤짝이 옷들...ㅋㅋ
깜짝 놀랐어요.
정말 너무들 이뿌게 잘했어요.
선생님들 노고가 그려졌지요.
또하나...시종일관 끝까지
우째 시눔만 눈에 들어 오는지요....ㅎㅎ젤루 잘하구요...호호호
가슴에 앙금들 사라졌습니다.
늦어 아이들과 집으로 들어가 자고
캄캄한 새벽 부모님댁으로 ....
엄마께 전화드려..
그냥 또....잘못했노라고...
마음을 내려놓고 이래야만 엄마도 편하시고저도 편해짐이....ㅎㅎ
어제부터 엄마약이 2배로 늘어났습니다.
그것도 안스럽고....
운동하고 땀 푹흘리고..개운합니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 오는데 칠십년이 걸렸다오"
김수한 추기경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