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4 21:25
아니~ 벌써 봄이라고...
허지만 이곳 전라도 광주는 온종일 컴컴한 하루였답니다
오늘 저한테 카톡으로 입춘대길 문구가수십통 들어왔는데 아직하나도 답장을못보냈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벌써 따스한 봄내음을 느끼는것같습니다
오작교가족 가정에 행복한 봄의향기가 가득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잘챙기시고 특히감기유념하시길바랍니다
소록도에있는 여친의남편이 건강이 무지하게안좋아 내일 광주로입원한다고하니
마음이 아파 잠이오질않군요 세월앞에는 장사없다니 건강하시분이 암수술을해야한다니...
제가 할수있는일이 그저 하나님아버지에게 기도로 완쾌를.. 우리모두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