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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4.12.31 08:18

    아듀. 2014년이여!

    201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예외없이 저무는군요.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이,

    하루를 아무일 없이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살았던 한해였지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크게는 국제적으로 엉만진창이 되어버린 우리의 "국격"이 그렇고

    작게는 내 주변의 소소한 것들이 늘 불안으로 다가서는

    명실상부한 '불확실성의 시대'였습니다.

     

    우린 늘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한 좀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힘든 지금을 참고 지냅니다.

    그러나, 그러나

    새해가 된다고 해서 별로 달라질 것같지 않다는 생각들이

    우리를 더욱 더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또 하루의 해는 지고

    해는 힘차게 떠오를 것입니다.

     

    그 힘차게 떠오르는 내일의 태양으로 인하여

    우리들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이 용솟음치기를 소원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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