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09:15
오늘 아침에 달력을 뜯으니 달랑 한장만 남았네요.
오헨리의 마지막잎새와 까치밥 홍시가 생각나구요.
지난 열한달의 희노애락중 희락만 생각하며 남은
한달은 풍성하고 탐스러운 알곡을 곡간에 차곡차곡
싸놓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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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달력을 뜯으니 달랑 한장만 남았네요.
오헨리의 마지막잎새와 까치밥 홍시가 생각나구요.
지난 열한달의 희노애락중 희락만 생각하며 남은
한달은 풍성하고 탐스러운 알곡을 곡간에 차곡차곡
싸놓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