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unter
  • 전체 : 115,233,040
    오늘 : 0
    어제 : 5
    • Skin Info
    오작교
    2014.10.31 10:25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비가 촉촉하게 적셔주니 마지막 가는 10월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저녁에 약속이 있어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그냥 맹숭맹숭 보내버리는 것보다야 빗속에 한 잔의 술과 함께

    떠나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려나요?

     

    단풍으로 유명한 이 곳에 비가 내려서 많은 낙엽들이 딩굴고 있습니다.

    비에 젖던 바람에 날리던 언제인가는 떨어져 내릴 운명의 나뭇잎들이지만

    그래도 이렇듯 비에 흠뻑 젖은 모습이 애처롭기만 해지는 날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이라서일까요?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는 하루가 되세요.

     

    이 밤들을 드리겠습니다.

     

    10.jpg

    • 글자 색
    • 글자 배경색
    • 미리 보기
      Caption
      TD TD TD
      TD TD TD
      TD TD TD

    글을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저장 시간은 10분 전 입니다.

    [0]

    그림


    동영상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용량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