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1 09:46
오늘 잠시 들러 갑니다
안부만 들릴께요
한국에 오자 너무 마음이 안 좋아요
울 엄마 많이 나뻐지셨고..
월요일에 병원에 입원 들어갑니다
경과 지켜보려구요..검사도 하고
먹는것도 잘 안드시고 말도 잘 안하시고
먹는것도 잘 삼키지 못해요..
너무 달라 지셨어요...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내가 한국 떠난지 두달반만에 이렇게 달라질수가...
가끔 내이름부르고 큰딸만 찾는답니다
울 님들 생각나는대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