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2 11:29
늦깍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꼭 9일만에 공식적으로 홈에 접속을 하네요.
9일을 쉰 탓인지 할일은 많이 쌓여 있는데
쉽사리 일이 잡히지 않습니다.
아침 출근을 할 때 보니깐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온 것이 느껴지더군요.
벌써 포도에는 낙엽들이 딩굴고,
창문을 열면 한기가 오싹 느껴지곤 하는....
우리네 삶도, 우리 홈도 너무 시리지 않은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