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unter
  • 전체 : 115,232,841
    오늘 : 24
    어제 : 5
    • Skin Info
    시몬
    2014.05.20 17:15

    37852683_upup6214.gif

     

    때아닌 때가 없거늘

    오늘 내리는 비는 왠지 좀 수상쩍네요..

    기다리지 않았던 시간이 느닷없이 닥쳐오듯이

    밍기적거리며 내리는 비가 종일 거리를 스산하게 합니다

    다들 건강하신지요..

    이나이에 뭔가를 그것도 생소한 일을 시작한다는것이 제법 치열하네요..

    삶이 생소하면 사람에 정 기울이고

    사람이 낮설면 삶이 기러워 지는법..

    이렇게 비오는날엔 틀림없이 오작교의 어느님의 센치한 글을 만날 수 있으리라

    왠지 요즘은 발라드보다 트롯이 좋아지더군요...

    마른 음식이 좋아지고 수수함에 눈이 자주 가고

    그럭저럭 살아지는 삶이란 생각에 자주 싱겁게 웃습니다

     

    산과 강으로 나가고

    한 사람과 오래도록 사랑하고

    큰 영광을 바라지 않고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것!

    이것이 바로 지헤롭게 살아가는 방법이라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두어가지는 못하고 산듯합니다,...

    챙겨볼일입니다...그닥 어려운것도 아닌듯 하구요...

    모두 건강하세요...잊지는 않았답니다..

    잠시 다른것들을 좀 붙들고 있을뿐...

     

    • 글자 색
    • 글자 배경색
    • 미리 보기
      Caption
      TD TD TD
      TD TD TD
      TD TD TD

    글을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저장 시간은 10분 전 입니다.

    [0]

    그림


    동영상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용량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