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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금옥
    2014.04.17 07:47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말 못할꺼 같아서 보낸다는 엄마 사랑해....

    내가 잘 못한 거 있음 용서해줘  연극부 사랑해......

     

    우리를 얽매고 있던 모든 것에서  사랑은 나를 자유롭게 하는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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