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4.09 21:30
저녁에...
골목길을 걷던 중..불어오는 바람에 느껴지는
천상의 향기...
절로 눈을 들어보니..만개한 커다란 라일락 나무가 있더군요..
잠시 행복했답니다~
담장을 오붓하게 여유있게 걸어가는 길냥이를 보아도
이쁘고요..
안짱다리 퍼그의 우스꽝스런 모습에 또 미소짓게 되네요~
이런 작은 일상이 삶의 쉼표 같습니다~
초여름 같았던 오늘.. 모두들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