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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4.04.05 11:03

    핸폰으로 ...처음 시도..

    홈에 들어와 봅니다

    늘 컴에서만 만나다가...


    오늘은 엄마병원에서 하루종일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울 간병인 아줌마가 중국에서 딸래미가 와서 외출...

    저하고 교대하고 집에 갔습니다


    울 엄마 잠만 주무시네요

    그틈에 핸폰과 놀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언니와 카톡도하고 교회친구들과도 ..ㅎㅎㅎ


    이제 점십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엄마를 깨워야겠네요..점심 드셔야하니까...

    요사히 그만하십니다...체력이 많이 약해지셔서 걷기도 힘드시고..

    약기운에 2/3는 누워만계시고 주무십니다....

    에공 ...불쌍한 울엄마..그렇게 쩡쩡하시고 또순이 같으시더니...

    마냥 어린아기가 되어 버리셨네요..


    날씨가 좀 쌀쌀해진것 같네요

    건강챙기시구요....

    봄나들이 다녀 오셨나요?..벗꽃놀이..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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