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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2014.03.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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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진 행동에 묻어버린 일상
    그속에서 꿈틀거리는 잦은 욕망들
    뭔가를 위해 매일 꾸준히 맘을 쏟는다면
    그건 대체 무엇이면 마땅할른지..
    영화한편, 클래식 한장, 매일 넘기고 다시금 끼워두는 책갈피,
    그리고 문득 생채기하듯 힐끗보게되는 내 표정
    아무것도 구하지 않는 무표정을 발견 하곤 소스라치게 놀라네요
    어설픈 달관이겠지요...
    누가 그랬죠.."어설픈 달관이 절망보다 나쁘다"고
    오늘은 그냥 휑하니 나가서
    늠름하게 혼자 쏘주한잔 들이켜야 겠네요
    가끔 내가 모르는 나를 구겨넣곤 후회합니다
    내버려 둘걸..? 내가 돼게 놔둘걸...
    나조차 나를 몰라라 함..누가 날 알아줄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봄기운 완연합니다
    많이 뜸하죠..?
    가끔씩이라도 들어와서 안부도 묻고 안부도 둘러보고..
    그럴려고 노력한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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