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8 01:14
좋은 아침...
오랜만에 발걸음 하니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 ...모두 잘 지내시지요?
이곳은 아직도 칼 추위가 아침 저녁으로 계속...
겨울다워서 좋습니다..
두꺼운 패딩코트에 깃을 올리고 머풀러 둘러 쓰고
아침 새벽바람을 맞으며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
추위도 잊는 듯합니다...쪼아용~....ㅎㅎㅎ
새벽기도 끝나고 친구와 늘 함께 먹는
커피 한잔과 맛난 배글은 감사와 행복을 부릅니다
오늘도 의례적으로...이렇게 지내는것도 다음 주까지만...
그리워질겁니다...1월 27일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28일 도착...이제 엄마와 한국의 5개월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울 엄마 빨리 보고픈 마음에 마음은 한국을 달려 가고 있답니다
이번에 너무 고생하셔서 더욱 보고파용...
무심한 맏딸은 되기 싫컬랑요....ㅎㅎㅎ
이제 더 자주 홈에 뵐 수 있을것 같은데....한국에 가면~
울 여명님이랑.초롱씨.....우리 여전사님들~....
한번 뭉치고 싶은데.....시간 좀 만들어 봅시다요...ㅎㅎ
한국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던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보내세용~..
흐르는 허밍 코라스가 너무 좋습니다
천사의 소리네요
멀리서 안부합니다....데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