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1.24 21:23
울 아들 신병휴가 첫 날 입니다.
차 시간 놓쳐서 저녁에야 도착했네요..
일찍 올거라 해서 낮에서 부터 눈이 빠져라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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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보다가..김정은 도발 얘기엔 아무도 꿈쩍 안하다가..
한파가 몰려올거라고 하니 모두 고함을 질렀다네요..ㅎㅎ..
김정은 보다 한파가 더 무섭다는..
대구오니 엄청 따뜻하게 느껴진다면서 반팔티 입고 다녀도 되겠다고 합니다.
싱글싱글 웃으니 얼마나 보기좋은지요..ㅎㅎ..
근데 밤에 또 친구만나러 나간다네요....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