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1 00:00
며칠만에 들어와 보네요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어제는 언니하고 점점 멀어져 가는 가을이 아쉬워
단풍도 볼겸....한시간 반 드라이브하면서 ...
오며 가며 3시간 넘게.....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레익 제네바라는 큰 호숫가인데요
호숫가를 끼고 뒤로 돌면 단풍길이 있어요
그길을 차로 천천히 달리며.....근데 올해는 단풍이 안이쁘더라구요
빨간색보다는 노랗게 물든 나뭇잎이 많았어요
그렇다고 은행나무는 아니구요....
암튼 그렇게 한바퀴 돌고 들어 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샤핑 아울렛에 들려 샤핑도 하구요
오늘 아침 새벽에배가는데 쪼금 피곤하더라구요...히히
요사히 이곳 일기예보가 잘 안 맞네요
안그랬는데....어제는 날씨가 흐려서 쫌 그랬는데..
오늘은 비가오는 일기예보인데...
아침 조금은 흐렸지만 말짱하네용....ㅋㅋㅋ
지금은 햇살이 고개를 활짝 내밀었네요
원래 시카고는 날씨가 좀 변덕스러워용....ㅋㅋㅋ
바람도 많이 불고요...그래서 바람의 도시라고 하지요....
울님들은 모두 꿈나라로....
고운 꿈 꾸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용.....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