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8 23:48
햇살이 참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요사히 가을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습니다
나뭇잎이 하나 둘씩 거리에 딩굴며 제법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물들어 가는 낙엽을 보며 아~.....벌써 한해가 저물어 감을 느끼게 하네요
여긴 추수감사절을 보내면 금방인것 같아요....
사랑하는 우리 님들~....지금 주어진 시간들에 감사하며 많이 많이 즐기세요
저번주에 울 언니 북쪽으로 2박3일 여행하고 왔는데 제법 단풍이 절정이라며
사진도 많이 찍어더군요..사진을 보며 영상을 보며 ....참 예뻣어요
비가 와서 낙엽이 많이 떨어졌지만요....
이제 제가 사는 시카고에도 다음주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것 같아요..
사진 찍으로 나갈까 생각중입니다.....한시간쯤 드라이브해서~....
한국은 아마 10월말이나 11월쯤이면 단풍이 아주 예쁘겠지요
울님들....예쁜 한국의 가을 단풍 올려 주세요.....
모두들 꿈나라로 갈 시간이죠....아니...주무시겠당...
전 지금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어머...벌써 아침 10시가 다 되어 갑니다
오늘은 몸도 뿌둣하고해서 찜질방에나 가서 푹욱~.....
댕겨오겠슴당~.....쪼아래 울 초롱씨가 올린 숯가마 가고싶다...
한증막을 좋아하거든요....뒤집어 쓰고 들어가는곳....
옛날엔 한국에 참 많이 있었는데...요사힌 찜질방도 그렇게 뜨겁지 않더라구요
편안한 밤되시구요 고운 꿈 꾸세요...
또 내일을 위하여~......
행복한 아침 맞으시구용~.....
멀리서 안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