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0.07 19:14
시집와서 대학생 시누하고 살았어요
시부모님들께서는 슈퍼를 하셔서....
얼마나 얄밉던지..두아이하고 집안일에 바쁜대 옷이나 빌려달라고하고
세탁기에 빨래만 잔득 넣고...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30년이 지났는데 두 딸과 잘 살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전화와서 언니.~~ 시부가 치매셔...하면서 울먹이는데
얼마나 가여운지....씩씩하게 괸찮아 ..했는데 마음이 저려왔어요 작은 딸이 다운아거든요......
갑자기 목이 메어서 혼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