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9 07:28
괜시리 서글퍼 지고 무담시 쓸쓸하네요
가을햇살의 맑은 기운과 시리도록 파란하늘이
감성지수를 높이는거 같습니다
얼마전 3000원을 주고 중고서점에서 산 시집 한권을 잊지 않고 빼 들었습니다
이 한권의 시집만으로도 충분히 족한 날들일 수 있는거죠
시인들은 분명 뭔가 다른 촉수를 지니고 있음이 분명한듯 합니다
이렇게 멋진 언어의 배열..
그 흔한 단어들을 끼워넣는 맛깔스런 시어들..
책을 읽기에도 음악을 듣기에도 좋은 요즘입니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요.
가을햇살의 맑은 기운과 시리도록 파란하늘이
감성지수를 높이는거 같습니다
얼마전 3000원을 주고 중고서점에서 산 시집 한권을 잊지 않고 빼 들었습니다
이 한권의 시집만으로도 충분히 족한 날들일 수 있는거죠
시인들은 분명 뭔가 다른 촉수를 지니고 있음이 분명한듯 합니다
이렇게 멋진 언어의 배열..
그 흔한 단어들을 끼워넣는 맛깔스런 시어들..
책을 읽기에도 음악을 듣기에도 좋은 요즘입니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