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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or
    2013.09.04 01:37

    방명록을 찾았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많은 님들의 도란거리는 소리가 너무 정겹습니다.

     

    한 밤중에 찾아와 빈서재 청소를 하였습니다.

     

    어느 고운 님이 어서 오셔서, 비어있는 빈서재에

    풍성한 감성으로 희로애락을 풀어놓고 함께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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