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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3.08.31 00:26

    벌써 한주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갑니다

    금욜 아침....새벽예배 끝내고 친구와 맛난 베글하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도란 도란 나누는 이야기가 늘 즐겁고 행복하다..

    스타버그 커피집에 베글에 꽂혔다...넘 맛나용~...ㅋㅋㅋ

     

    어제는 이친구 어머니 위로예배를 교회에서 드렸다...

    내일처럼 마냥...숙연해지는 마음 한구석..

    나도 언젠가는 이런날을...준비해야겠지...

    마음속에서 눈물이 주루룩 흐른다...울 엄마...보고싶당~.....

     

    오늘도 새벽예배때 또한번 슬픈 소식을 들었다...

    옛날에 성가대도 같이하며 음악도 좋아하시고

    마음이 따뜻하셨던 집사님이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는 소식을~...

     

    기도하며 여러가지 생각이 마음을 져며 왔다...

    누구나 가는 길이지만.....주위에 한사람씩 사람들이 떠나는게 슬프다...

    하나님품에 안기셨으니 참 좋으시겠다.....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기도를 드리고 교회를 나왔다

     

    햇살이 참 곱게 창가에 비치네요

    오늘도 무척 더우려나 보다...여긴 지금 막바지 더위랍니다

     

    오늘은 날씨도 덥고 방콕하며 밀린일이나 하렵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은 모두 꿈나라로 가셨을테고~...

    아직도 잠못자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려나~....언능 주무세용~....ㅎㅎ

     

    주말 잘 지내시구요..

    한국은 더위도 한풀 꺽이고 태풍이 왔다던데...

    모두들 괜찮으신지.....좋은날 되세요~....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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