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0 06:31
세상을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두 가지의 다른 색을 가진 사람을 알게 될것입니다
한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다른 색은 이제 잊혀지는 사람...
다른 색을 띄고 있는 이 두색의 사람들의 같은점은
모두 처음엔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일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미워하며
그렇게 살다가 잊혀지는 사람의 색을 띄게 되는 것 일겁니다.
오늘 이 이른 아침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겠습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혹시 날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