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0 21:42
자신이 박힐 자리를
못은 정확히 알고있다
호흡을 가다듬고
단숨에 팍, 치고 든다
망설임은 허용치 않는다
네 가슴에,
나는 굽은 못으로
박혀 있다...................굽은 못/김준연......
오래 보이지 않으시는 고운초롱님 생각하면서..
속히 완쾌하여 다시 고운 글 보여주실 해금옥님을 기다리면서..
더위에 지친 여명님..맥모닝 먹고싶다는 글 보고싶어서..
윗 시를 적어봤습니다.
고운 님들..더위에 지지말고 멋진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