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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2013.08.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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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천 수만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짖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담장을 조용히 넘어 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오늘도 이렇게 활짝 열어 젖혀 봅니다..

    어떤 맛깔스런 소통들이 오늘을 뚫고 들어올지...

    인연 이지요~~~

    그럼요 아무렴요~~인연이지요~~우린 모두다~~!!

     

    까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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