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31 08:17
한평생이란 언제쯤을 말하는걸까..?
나를 두고 떠나는 어느시점을 말하는 거라면,
그 풍경에 나는 어떤 음악들 어떤 얼굴들을 마주 하고 있을지..
궂이 뭐 그런걸 알려고 하느냔 친구의 핀잔에 한번 씨익 웃고 넘기기엔..
암튼 난 좀 잡생각이 많은것임엔 틀림 없다..ㅋㅋ
허무하지 않게 살것이다.
열심히 나로 살것이다..
전전긍긍 노심초사 살아도..내것이 안될 수도 있고
툭 던져 놓고 홀연히 살아도 내안에 깃들기도 하는게 인생인걸,...
ㅎ.요거 깨닫는데 제법 오래 걸렸다..
자자~~오늘도 이곳 홈에서 인사 나누자구요...
모두 행복 하시길...모두 여전하시길...모두 넉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