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7.23 22:16
루디아님? 일찍 들어 오셨네요.
어제 며늘 여동생집에서 복다림 했어요.
며늘 친정 어머니가 토종닭 실헌눔 2마리로
오만거 다넣고 푸욱.....
닭은 뜯어먹고 죽을쑤어...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음식솜씨가 기막히시거든요.
며늘 여동생은 저만가면 별거 다 챙겨 줍니다.
자기 시어머니가 해주신 음식들....ㅎㅎ
만나면 늘 즐겁습니다.
우리집처럼 편안하고..
맛있게 먹고요..오늘 복날이란걸 잊고는 부모남께 전화도 늦게 드렸네요.
아무 걱정 말라시는 부모님...
괜스레 죄송하고..그런날 이었습니다.
복다림 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