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7.22 22:20
7월은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지납니다.
몸이 예전 같잖네요..
아직 힘이 좀 남은 줄 알고 무리했더니
몇 날 며칠을 곤죽을 쑤었답니다.
나무코트도 요샌 상당히 비싼데..원..
여명님은 속초 여행 잘 다녀오셨는지요?
여긴 연일 폭염이라..씻은 다음 바로 땀이 흐르니....
그래도 비 피해 당한 곳 보다야 낫다 싶습니다.
오늘 모처럼 팔공산 드라이브 했습니다.
둥실 둥근달도 보고...
요즘 완전 의욕상실하신 친정어머니 같이 모시고 갔는데
모처럼 식사도 잘 하시고
또 즐겁게 웃기도 하셨답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눈물겹도록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