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7.22 07:03

고맙기를 감사하기를 애틋하기를..
길위에 올려놓고 두팔은 마치 지나간 세월
시계추 마냥 흔들며 힘차게 걷습니다
생각해 보면 아니 걸어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길이 어디로 향할지는 나는 몰라도
길의 끝을 가늠키 어려워도.
지금껏 아는 길만 걸은 것도 아닌데
어느새 머리엔 백발이 머뭇거리며 주저 앉아있고
마음도 이제 꽉차 여백을 기웃거립니다
요즈음 담배를 끊고 아침 담배를 참기 힘들어
바닷가로 해서 남천동 비치 뒷길 조깅코스를 돌아
반대편 방파제 까지 걷고 옵니다
딱 1 시간 거리...참좋은 시간이 되고 있답니다
두팔 흔들며 걷다보면
절름 발이 같이
더디기만 하던 세월이 지나간 자리에
절룩거리며..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잘도 살아왔구나
싶은 생각에 걷는 걸음마다 밟는 자욱마다
철학이 지혜가 마냥 솓구치는듯 합니다...
이러다 머리 밀고 산으로 가는건 아닐지 모르겠어요...
그럴려고 하면 저좀 말려주셔야 해요~~~
알았죠..? ㅋㅋㅋㅋ
모두 모두 덥지만 춥지 않아 다행인 계절에
힘냅시다~~~~~~~~~~~ㅋㅋㅋ
부산에 게신 오작교 회원님들...
다가오는 중복날에...한번 뭉치면 어떨까요..?
ㅋㅋㅋ 긴급 븡 제안이었습니다..ㅋㅋㅋ